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지막 정거장 전투 (문단 편집) == 평가 == >역사적으로 >과거를 지배하던 자들은 대부분- >[[하진성|자신들]]이 [[스물다섯번째 밤|새로운 시대]]를 위해 길을 열어 주거나 >그 시대를 지켜줘야만 [[스물다섯번째 밤|새로운 시대]]가 시작될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스물다섯번째 밤|새로운 시대]]란- >너무나 [[유한성|자연스런 밀물]]과 같아서 >그 어떤 [[칼라반|방해]]나 >[[자하드|암초]]를 만나더라도 >스스로가 자신들의 길을 개척하고 >또 서로를 지켜 나가면서 >얼기설기 엮인 [[십이수(신의 탑)|하나의 큰 물결]]이 되어 >자신들의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스물다섯번째 밤|새로운 시대]]의 물결은 >생각보다 빠르게 >'''[[위대한 가문|오만]]한 [[자하드 왕가|너희]]들을 집어 삼킬 것이다.''' >---- >- 2부 335화 >'''흐르는 강물처럼''' >---- >- 2부 335화 작가의 말 >[[마지막 정거장 전투|그 날의 전투]]에서 워프한 마지막 정거장은 [[마도라코|유령처럼]] 사라져 버렸고 >본대를 거의 잃어버린 군단장 [[칼라반]]은 [[패배|소득 없이 퇴각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날 이후- >'''공존하기에 너무 비대해진 [[자하드 왕가|거대]]한 [[위대한 가문|세력들]]의 분열은 시작되었고''' >'''그리고 그 분열의 틈새 사이로''' >'''[[스물다섯번째 밤|새로운 물결]]은 조금씩 흐르기 시작했다.''' >---- >- 2부 337화 1부의 마지막 내용처럼 [[신의 탑]] 스토리 내에서 중요한 흐름의 전환을 차지하고 있다. 이전까지의 신의 탑의 줄거리이자 주인공 일행의 목적은 [[탑(신의 탑)|탑]]의 시험을 치르며 정상에 다다르기 위한 과정이었다. [[공방(신의 탑)|공방]]전이 그러하였고, [[지옥열차]] 또한 한 번에 복수의 층을 생략하고 올라가기 위한 목적이 강했다. 하지만 숨겨진 층과 마지막 정거장의 싸움으로 밤은 자하드 체제를 무너뜨린다는 목적으로 바뀌었고, 자하드의 체제가 서서히 붕괴해가면서 각자의 세력이 서로의 목적을 위해 전쟁을 벌이기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결정적으로 주인공 스물다섯번째 밤이 탑을 라헬을 만나기 위하여 올라간다라는 1부의 스토리에서 지옥열차와 숨겨진 층을 시작으로 자신을 자각하기 시작했던 2부의 긴 스토리의 종착점이자 전반부 스토리의 클라이막스. 결과적으로 스물다섯번째 밤은 각 세력의 정치적 다툼의 한 가운데에서 메인스트림을 장식하게 되었다. 2부의 마지막이자 신의 탑 전반부 스토리의 하이라이트에 위치하고 있으며 숨 가쁘게 전개되는 전투와 전개로 인해 전개 속도로 비판 받던 신의 탑의 인기를 다시 끌어올린 파트이기도 하다.[* 해외에서 연재되었을 때 2부의 중반 침체기 시절에 2만 중반대까지 떨어졌던 하트의 개수가 이 파트에서 5~6만 파트까지 끌어올렸을 정도.] 전투 중에도 작 중 인물들의 성장과 메인 스토리를 속도감 있게 진행했고, 결정적으로 2부의 마무리와 3부의 시작이라는 부분의 스토리상 복선 회수와 복선 추가가 완벽했다. 그동안 비판 받았던 부분들을 가장 중요한 국면에서는 무리 없이 진행함으로써 작의 스토리적 진행과 평가, 인기를 모두 잡아냈던 성공적인 에피소드였다.[* 대부분 신의 탑 1부 이후 비대해지는 스토리에 비교되는 느린 스토리 진행으로 힘들어하던 팬들에게 [[사이다(유행어)|사이다]]와 같았던 에피소드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